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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님(98세, 제 어머니)이 생존해계시고, 누님은 2녀1남 자식이 있습니다.
그리고 돌아가신 큰외삼촌, 둘째외삼촌에게 각각 3남1녀, 2남의 자식이 있습니다.
추후 법적인 문제를 염려하여 셋째 외삼촌과 저희 조카들, 그리고 제 어머니와의 가족관계를 법적으로
확실히 하고싶은데 (무연고자가 아니라,) 어떤 순서로 어떻게 해야하는지 조언해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한국가정법률상담소입니다.
어머니 부모님의 가족관계증명서, 제적등본을 확인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어머니의 형제자매로 셋째 외삼촌이 올라와있다면 서류상으로는 문제가 없어보이긴 합니다.
셋째 외삼촌 기준 무연고자로 가족관계증명서가 없고 등초본도 발급불가라면 본적지 관할 시.군.구청에 어떻게 관리되고 있는지 상담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가족관계등록부와 관련해서는 직접 서류를 보면서 상담하는 것이 정확하오니 대면상담을 받아보시길 권유드립니다.
혹시라도 무연고자인 셋째 외삼촌의 사망으로 상속재산(빚)이 어머니께 넘어가는게 걱정이시라면, 사망사실을 안 날로부터 3개월 이내 상속포기청구 또는 상속한정승인청구 하실 수 있습니다. 사망사실을 모르고 계셨다가 추후에 채무승계안내장 또는 독촉장을 받아 채무가 넘어온 것을 알게 되셨다면, 그 사실을 안 날로부터 3개월 이내에 상속포기청구(직접 소명), 특별한정승인청구를 하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