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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방출신 40대 남자입니다
부모님께서는 지금도 지방에 거주중으로
제가 초등학생때 생모께서
병환으로 투병하시다 돌아가셨고
그해 지인의 중매로 아버지는 새어머니를
만나서 재혼을해서 현재까지 결혼생활중입니다
계모(현재 70대후반)는
제가 결혼할 당시 (9년전)
집을 (수도권 아파트를) 사주겠다고
약속하였으나
현재까지도 지키지 않고 있고
이런 약속을 계모가 처가 장인장모님 앞에서
상견례자리에서 얘기를해서
양가의 공식적인 약속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당시 아버지도 그 자리에 계셨고
계모의 이런 발언에 반대하지 않았습니다
부모님 재산의 명의자와 관리는
과거부터 아버지가 하고 계십니다
또한 최근 계모가 전남편과 사이에서
자녀2인이 있다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저는 생부의 자로써
계모가 35년 넘게 의도적으로
저와 아버지를 속이고 있었고
이로 인해 정신적 충격을 몹시 받았고
아버지 사망시(현재 80대 후반)
계모와 그 자녀들이
특히 그 자녀들은 생판남으로
제 아버지와 어떠한 교류도 없는데
아버지 사후에
큰 경제적 이득을 받을것으로
예상되서 아버지 고유재산이 아버지의
뜻대로 상속되는것이 본인의 의지와
정실의 자인 저의 이해관계에도 맞다고 보는데
이런경우에 어떻게 관계 정리를 하는게 좋고
아버지 사후에 불필요한 감정소모와
경우에 따라서 소송같은걸 하지 않게
미리 유언장 작성과 공증절차로
재산분배 비율을 정해놓을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한국가정법률상담소 입니다.
귀하의 부친께서 미리 유언장을 작성하시기 위해서는
<공증> 변호사 사무실에 방문하셔서 공정증서 유언을 하셔야 합니다.
부친의 의사대로 유언을 하실 수 있으나,
부친의 상속인은 자신의 상속분의 일정 비율(1/2 내지는 1/3)에 대하여 유류분반환청구를 할 수도 있습니다.
* 한국가정법률상담소는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법의 보호를 충분히 받지 못하는 분들에게 법률상담, 소송구조 및 기타 법률서비스에 관한 모든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말씀해주신 내용만으로는 구체적인 도움이나 조언을 드리기 어려운 점이 많습니다. 따라서 상담소(1644-7077)를 직접 방문(평일 오전10시~12시, 오후 2시~4시까지 접수)하여 상담 받아보시거나, 화상 상담을 예약하여 상담 받아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관련 증거자료들을 가지고 방문해주시면 보다 정확한 상담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