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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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3년도 19살 미성년자 때 인력사무소에 일을 구하러 간 적이 있습니다.
거기서 통장과 신분증을 가져오라고 하였고,
제 통장이 대포통장으로 사용이 되었습니다.
그때 당시에 경찰서에서 모두 진술하였고 아무런 처벌없이 사건이 종결되었습니다
저는 너무 억울합니다..
그 후 제 통장으로 입금하신 피해자 한 분께서 제가 미성년자 때 민 사건 소송을 하셨고
그 건은 제가 미성년자였어서 저희 엄마가 변제 신청해서 처리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1년 후 14년도 제가 20살 성인이 되고 제 앞으로 날라온 것에 대 해 제가 받은 기록이 있는데
저는 기억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의신청도 아무런 조치도 없이 시간이 지났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18년도에 통장이 압류가 되었고,
제가 그때 당시 법원에 찾아가서 사건번호 말씀드렸더니 이미 끝난 사건이라고 통장이 사용이 가능하다 해서
법원에서 바로 나와 확인을 해보니 통장이 풀려있었습니다
이때라도 무슨 조치라도 .. 뭐라도 좀 알아봤어야 했는데 ..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은것에 대해 너무나도 후회되고 제 자신이 실망스럽습니다
통장 명의자로 이렇게 까지 될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그렇게 지금까지 시간이 흘러,
최근 25년3월7일금요일 제 통장이 다시 한번 압류가 되어 법원에 가서 확인을 해보니
원금 1000만원에 이자가 붙어 3000만원이라는 돈을 갚으라고 나와있습니다..
저는 아무런 이득을 취한 적이 없고 불법적인 일에 가담한 적이 없습니다.
그때 당시에 저는 미성년자였고, 이렇게 대포통장으로 제 통장이 쓰일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아이를 낳고 혼자 키우면서 양육비도 못 받고 생계를 유지해 가는 것만으로도 힘이 듭니다..
법에 대해 잘 알지도 못했고 지금도 잘 알지 못합니다..
제가 고의로 한 건 하나도 없고 너무나도 억울합니다ㅠㅠ
시간이 너무 많이 지나서 그때 당시에 왜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았는지 ..
제 인생은 어딜 가야 괜찮아 질 수 있을까요 ...
정말 많이 억울합니다 ..
위 내용에 대하여 청구이의소송 가능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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