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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평소에 상대 이야기만하면 화를 내거나 짜증을 부리며 민감하게 반응함.
이야기가 나오면 숨기려고하고 카톡으로 대화하면서도 다른 사람이라고 거짓말을 하는 등 지속적 기만행위.
평소에 타인들을 비웃던 휴대폰 잠금 설정 후 수시로 변경함.
2월 28일
평소에는 경쟁관계인 사이라 별로 호감이 없고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험담을 하였음. 하지 만친구와 통화 중 상대에게 호감이 있고 스킨십 시도를 하였으나 실패하였다고 이야기함. 단 둘이 있는 공간에서 포옹해달라고 요청하였으나 거절당함.
지속적으로 만나기 위해서 같이 일을 하려고 노력중이라고 함
따로 시간을 내어 식사 약속을 잡는 등 만남을 위한 노력을 계속 함. 밥만 먹고 돌아올거면 안가는 것이 낫겠다고 말하며 식사 이외의 무언가를 기대하는 이야기를 하였음.
이에 대하여 친구와 장난친 것이라고 변명하여 넘어감
3월 1일.
과거에 친구와 외박한다고 속이고 남자를 만난 사실이 있음을 시인하기도 하였음. 같이 외근 다니던 선배에 대하여 이야기하자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얼버무림.
3월 15일
친구와 대화 중 자신이 관계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하였으나 잘 안된 것이 다행인 것 같다고 아쉬움을 떨쳐내며 스스로 위로함
자신은 얼굴에 너무 드러나서 바람피우기 힘들다고 하였고 친구가 더 철저하고 완벽하게 숨기라고 하자 앞으로 이런 경험이 쌓이면 잘 할 수 있을것이라 자신함.
예전에도 남편이 게임만해서 남자들을 만나고 다녔음을 이야기함.
이 정도도 이혼 사유에 해당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한국가정법률상담소 입니다.
정서적 외도의 경우에소 부부간의 신뢰를 깨뜨리는 정도에 이르는 경우 부정행위로 인정이 되어 이혼 사유가 될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사실 관계와 관련하여 부정행위에 해당함을 객관적으로 입증할 수 있는 증거 등이 있는 경우 소장을 접수할 때 같이 제출하여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