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상담실
인쇄
일단 저는 외동아들입니다.
그리고 아버지는 어려서부터 사업실패, 알콜중독으로 어머니와 불화가 잦았고
부부간의 소통이 전혀 없으시다보니, 어머니는 저에게 많이 의존하시는 편이 셨습니다.
그리고 저는 일단 돈을 벌어야겠다는 생각에 군 제대를 빨리 한 뒤 공무원 직장을 잡게 되었고,
어머니와 둘이 살며 경제적으로도 매달 현금생활비, 어머니가 주문하고 싶은 물품을 주문해주며 일부 보조하고있었습니다.
근데, 어머니는 그런 와중에도 제가 살갑지 못하다며 성인이 되서도 핀잔을 주시더니,
본인이 원치 않는 상대와 교제하는것에 불만을 갖고 폭언을 일삼았습니다. 한 번이지만 제가 33살의 나이에 물리적 폭행을 당하기도 했구요
그리고 제가 상황을 최대한 차분히 설명하고, 시간이 지나서 어머니도 풀리시고를 수차례 반복,
갑작스레 저나 와이프 될 사람의 태도를 빌미삼아 폭언을 일삼으시네요
저에게는 배신당했다며 드러운새끼.. 저를 통해서 와이프에 대한 욕도 서슴치 않으십니다.
그리고 제가 결혼하기전에 5000만원을 준것을 빌미로, 해준게 많다며 돈도 다시 가져오라 그랬다 말으라 그랬다 번복하는게 수차례 됩니다.
저도 결혼전에는 매월 현금75만원과 어머님이 옷을 주문한다며 30만원씩 보조를 해드리고(도합 약 100만원 내외), 그 외도 아버님 돌아가시고, 2019년에 약 1100만원 및 600만원을 드린적도 있구요.
그리고, 제가 결혼한 이후에는 저도 살림을 차리고 돈을 모아야하니 월30만원을 드리는것으로 한 상황입니다.
냉정하게 경제적으로 제가 힘을 더 쏟고 있다는걸 말씀드리는겁니다.
그리고 결혼식 직전까지도 와이프의 태도를 빌미로 결혼식을 오네마네...
저는 지금까지 일련의 상황에 죄송하단 말로 일관했을 뿐 어떤 폭언을 당해도 저항하지 않으니 이러시는 걸까요
결혼식 당일에도 와이프가 제대로 감사의 인사를 하지 않았다며 집에 돌아와 카톡, 전화로 저희한테 갑자기 이용당했다며, 똑같은 년놈들, 드러운새끼, 드러운년 등 폭언을 하시네요.
그리고 제가 어머니께 매달 드리는 돈 외에, 어머니 옷을 주문해드린다고 했는데요,
지금 신혼여행을 와서도 거의 100통에 가까운 카톡을 보내면서 어떻게든 다 주문하라고, 보상을 받아야겠다면서 폭언을 하면서 주문을 강요하시네요...
폭언 내용은 위에서 언급한 내용도 있고, 이제부터 극으로 나가겠다, 앞으로 죄송하단 말하면 주둥이를 찢겠다, 내 앞에서 대들면 경찰에 신고하겠다 등 이제 그 도를 넘어섰네요
제가, 지금까지 말씀드린 내용은 카톡, 녹취록으로 어느정도 확인 가능한 내용입니다.
해결책을 구하고싶네요
이제 제 새로운 가정을 지켜야해서...
안녕하세요
.
한국가정법률상담소입니다
.
마음이 많이 힘드실 것 같습니다
.
법적으로 조치할 수 있는 방법을 구하시는 것이라면
어머니의 폭행
,
폭언 등에 대한 증거를 마련하셔서
(
문자
,
카톡
,
녹취록
,
경찰신고내역 등
)
관할 법원에 피해자보호명령을 신청해볼 수 있습니다
.
접근금지받으면 일체 찾아가는 행동 및 연락이 금지됩니다
.
또한 다시 폭력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바로 경찰에 신고하셔서 대처를 하시기 바랍니다
.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