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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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부모님과 누나(87년생) 이렇게 4인가족으로 살다가 현재는 결혼 후 가족과 따로 살고 있습니다.
내용을 세세하게 적기엔 너무 많아 요약해서 말씀드리면 결혼 전 가족과 살면서 누나가 자기의 삶이 잘 풀리지 않자 어느순간 피해망상에 사로 잡혀 부모에게 입에 못담을 폭언은 일상이고 있지도 않은 일이나 망상에 근거해서 저에게 폭언을 일삼고 지냈습니다.
저도 같이 살던 시기엔 말도 안되는 소리를 계속하여 다툼도 잦았으나 어느순간 대화가 될 지경에 이르지 않자 폭언을 하든 말든 무대응으로 무시하고 살았으며 전화번호나 카카오톡 등 통신연락망도 수신차단을 하면서 지냈습니다.
그리고 2021년 11월에 결혼을 하고 독립을 하면서 쭉 연락과 왕래 없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최근 부모님과 누나가 지내면서 금전적인 문제로 갈등이 있었는데 주내용은 누나가 독립도 안하고 가계에 보탬 없이 폭언만 일삼자 어머니께서 한소리를 하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제가 수신차단하여 연락이 안되는걸 알기에 제가 다니는 회사 사무실에 전화를 하며 이전과 같은 패턴으로 피해망상에 젖은 채 폭언과 입에 담지못할 욕설을 계속 퍼풋고 제가 집에 돈을 다 거덜냈다는 등(전혀 근거 없습니다 확실합니다. 결혼하면서 돈 떙전한푼안받았습니다) 이상한 소리를 하고 회사를 못다니게 하겠다는 등 협박을 하고 업무와 일상에 지장을 주고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욕설을 하고 폭언을 하는 것은 제가 무시하면 되서 그러려니했지만 회사를 통해 연락을 취하는 등의 행위로 직장생활과 일상에 큰 지장을 받고 있는 상황인데 이런 경우 가정폭력을 근거로한 형사상 접근금지 가처분이나 기타 법적인 조치를 통해 피해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문의드립니다.
내용을 간단하게 적었지만 어릴때부터 폭언이 하루이틀이 아니였으며 증거로는 부모님이 가장 잘알고계시고 이상황을 인지하고 있으시며 그 외 문자나 통화 녹음 그리고 최근 제가 자리에 없을 떄 계속 특정 여성이 제이름을 대면서 연결해달라고 진상을 부렸다는 직장동료의 진술 등이 있습니다.
바쁘시겠지만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