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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지점은 실선 구간이며, 상대방 과실이 90%~100%로 판단된다고 합니다.
현재 제 차량은 10년이 넘은 외제차이며, 주행거리는 약 70,000km입니다. 차량 가액은 약 370만 원으로 평가되었고, 수리비는 총 600만 원(부품비 400만 원 + 공임비 200만 원)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보험사 측에서는 차량가액(370만 원)을 초과하는 보상은 불가능하다고 하며, 초과분은 제가 부담해야 한다고 합니다.
상대방 과실이 큰 상황인데, 이 경우 제가 차량 수리비 전액을 보상받을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민사소송으로 진행할 경우 승소 가능성이 있을까요? 너무 억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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