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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월경 재산분할문제로 사실혼해소 및 재정분할 소송을 진행하게 되었는데요.
결단코 증거도 다 있고, 여자친구와 2025.1.14 교제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사실혼해소가 되고 소송중인거 알고 만난건데
여자친구 전남편이 저와 여자친구를 미행감시하여 같이 다니는걸 촬영해서 저를 상간남이라고 소장을 보내왔습니다.
제 직장을 미행해서 따라와 저를 불러내서 제3자 (전남편친구3명)가 이것저것 물어보고 간 적도 있습니다.
전남편은 상간남이라고 철썩같이 믿고 저한테 소장을 보낸 것일 수 있지만
저희는 사실혼해소후(여자친구가 전남편집에서 나와 지내며 사실혼해소를 한 후) 연락을하다가 급속도로 사귀게 되었을뿐 저로인해서 사실혼파탄이 된 것이 아닌데요.
제가 변호사 선임을 할 돈도 없고, 그리고 선임비용을 떠나서 이건 명백하게 상간남도 아니고 관련이 없는데 직접 소장에 답변서를 진행해도 무방할까요?
제가 주장할 수 있는것은
1. 여자친구 사실혼 시점 입증
2. 교제시점 입증
3. 전남편이 저희를 미행한 증거(블랙박스, 통화녹음)
4. 소장에 첨부된 감시하며 찍은 사진
입니다.
저는 9급공무원으로 수입이 많지 않아 여러모로 부담이 되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형사고소를 취해야하는지 아무것도 모르겠습니다.
자문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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