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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저희는 대화가 안됩니다..서로 자기 힘든것만 생각하게 되요..
얼마전에 내가 넘 힘들어서 그러니 우리 역활 좀 바꿔보자 했거든요..내가 아침에 일찍 나가고 저녁에 늦게 들어올테니 너가 아이 좀 어린이집네 데려주고 집안일 좀 해라 했더니..자기는 못한다며 이혼을 요구 하더군요..나도 몇년 간 했는데 자기는 왜 못합니까..
아이 양육권을 가지라고 했더니..위자료는 커녕 양육비까지 제게 청구하겠다고 합니다..저희는 맞벌입니다..
참고로 저희는 돈관리를 따로 합니다..전세금(8500만원) 정도에 1500만원은 제 돈이구요...
생활비는 따로 안내고 아파트 관리비와 세금이 남편통장에서 자동이체되고,아이어린이집비 20만원남편이 줍니다..1주일에 한번씩 마트가고 3만원~5만원 사이에 식료품을 남편카드로 사구요..
저는 오후에 아이 봐주는값으로 30만원,간식비등 병원비포함 30만원정도를 집안을 위해 씁니다.
그외 생활에 들어가는 것도 제가 씁니다..아이 옷.책,장남감 모두 다 제가 사구요..
남편은 자기가 번돈 생활비로 다 날린다고 무척아까워 합니다..
자기가 집안에 이정도 투자하니까 자신을 왕처럼 떠 받들어야 한다고 생각하나봅니다..
자기는 아이 양말 하나 사준적이 없으면서..물론 관심도 없지만요..
물론 언어폭력 관련 증거는 없구요..
제가 원치 않은 결혼을 남편이 우겨서 급하게 하게 되었는데요.. 사실 결혼하고도 남편이 별로 탐탁치 않았어요..남편은 결혼만 하면 모든일이 해결될 줄아는데..사실 그렇지 않쟎아요..
결혼하고 바로 아이가 생겨..육체적으로 너무 힘들었구요..아이낳고 1년 육아휴직했는데..
너무나 우울증과 육아스트레스,몸이 안좋아 ,6개월은 움직이기도 힘들었어요..
아파트가 너무 추워서 산후조리를 제대로 못해 산후풍이 심해서 제대로 움직이기 어려웠거든요..
아파트가 너무 냉골이라 신생아를 여러 위험에도 불구하고 전기장판위에 재웠지요..
아이가 한번 기면 설사를 쫙 해 댈 정도였어요..
저라면 그 정도면 아무리 돈 아까워도 전세인데..위약금 물고 이사를 가야하지 않을까 생각되거든요..얼마나 아이와 아이엄마를 생각지도 않는 처사인지 아직도 몸 여기 저기 아프고 저리면 서럽습니다..
결혼초부터 내가 이혼하잔 말을 가끔씩 했구요..남편은 그말이 쌓여 계속 너무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고..제가 잔소리 하는게 (ex: 놈.*새끼..)언어폭력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결론은 첫째.언어폭력(몇번의 이혼요구와 부부싸움할때의 상스러운소리)
둘째. 아침에 밥을 안차려둔다는것,와이셔츠 안다려준다던가..
세째. 자신을 무시한다는것..(일명 개.돼지 취급을 했대나,,뭐래나..이건 본인의 생각임)
- 아침에 출근 하든, 저녁에 퇴근하던 제가 쳐다보지도 않는다는 거죠..
근데 제가 2년전에 산후우울증과 직장스트레스,혼자 감당하기 힘든아이 양육에의 스트레스로 이혼서류를 가져다 도장찍으라구 한번 심하게 이혼요구를 했어요..그땐 정말 이혼하고 싶었어요..
근데 그때 도장을 안찍더라구요..아마 아이가 어려서(2살) 아이가 좀 클때까지 나의 노동력이 필요했나 봅니다..그러면 지가 이혼하기 싫으면 노력해야 하는거 아닌가요..근데 뻔뻔하게 자기는 나의 잔소리 들어주는것만으로도 힘들어서 다른것은 생각도 못한다고 합니다. 웃기지도 않지요...
맨날 빨리 와야 9시~10시사이,거의 10시 넘어서 집에 옵니다..직장에서 일이 많을때만 많지,맨날 많은건 아니지만 ,인터넷 게임하구,자기 흥미거리만 찾다가 집에는 죽지못해 옵니다..
저는 아침에 애 깨워서 ,씻기구,입혀서..우는애 들쳐없구 하루를 허덕거리며 시작하고...직장에서도 아줌마라 눈치보이구,,직장에서도 제시간에 일끝내구 퇴근해서 아이 보려구 미친듯이 일합니다..땡하면 어린이집에서 데려오느라 죽을힘을 다해서 살아오는데..자기는 집에와서도 먹고,tv보구,인터넷게임,바둑,자는게 고작입니다..자기가 노는 토욜에도 귀찮아서 아이를 어린이집에 맡기는 사람입니다..
제가 아이 노는날에 어린이집에 데려다 주지 말라구 잔소리해야 죽지못해 데리고 있는중입니다.
평소에 아이가 아빠를 싫어하다가 토욜날 아빠랑 단 둘이 잇으면..아이가 아빠밖에 없으니 안기고 그러나 봅니다..그러면 애가 자기 살려구 그러는줄 모르고 자기 좋아한다고 착각하는 사람이예요..아이가 아파서 병원에 가야하는데도 토욜날 자기가 쉬면서도 왜 평일날 저녁에 안데려가구..자기를 귀찮게 하냐구..툴툴거리니 이 사람이 정말 인간인지..애비가 맞는지..알수없어요..
한번은 제가 몸이 넘 안 좋아서 식은땀 흘리면서 퇴근해서 아이저녁먹이고 씻기고 하는데..
그
의 법률적 의견으로 참고 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남편이 이혼을 원하고 귀하가 이혼에 반대할 경우, 남편입장에서는 귀하를 상대로 이혼소송을 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남편이 이혼소송을 할 경우 무조건 이혼이 되는 것은 아니고 귀하의 잘못이 남편보다 큰 경우에만 이혼이 되는 것입니다. 양육권을 남편이 주장할 수도 있지만 이것도 무조건 남편에게 가는 것은 아니고 법원이 모든 사정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해 줍니다.
남편이 이혼소송을 한 상태인데, 귀하도 이혼을 원할 경우는 남편을 상대로 반소로 역시 이혼소송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위자료, 재산분할, 양육권, 양육비 등을 함께 청구할 수 있습니다. 역시 누구 잘못이 더 크냐가 문제됩니다. 위자료는 남편 잘못이 현저히 더 큰 경우에만 인정되고 1,2천만원 이상은 잘 인정되지 않습니다. 재산분할은 남편 명의로 된 재산에 대한 것인데, 그것이 귀하가 준 것이거나 귀하 부모님이 준 것이라면 전부 귀하가 가져올 수 있지만 그 반대라면 청구할 수 없고, 그것이 혼인 후에 새로이 형성된 재산이라면 재산형성기여도에 따라 그 비율만큼 청구할 수 있습니다. 양육권의 경우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판단하고, 양육비는 양육권을 갖지 않게 되는 쪽이 갖는 쪽에게 월 20내지 50만원 정도 주는 것으로 판결해 줄 것입니다.
다음은 이혼과 관련한 법률내용입니다. 참조하시고 보다 자
세한 상담은 직접 저희 상담소를 방문하여 상담하여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1) 이혼
이혼에는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협의이혼(민법 제834조)
과 재판이혼(민법 제840조)이 그것입니다. 협의 이혼의 경우에
는 부부간에 어떤 사유로 이혼을 하는 가는 묻지 않습니다. 성
격 불일치·불화·애정상실·권태·성적불만·금전문제·건강문제 등
어떤 명목으로든지 부부간에 이혼의사의 합의만 있으면 이혼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협의 이혼은 가정법원의 확인을 받아야 하
는데, 이때 판사는 두사람이 이혼의사의 합의가 있는지와 아이
가 있는 경우 양육자를 누구로 정할 것인가만을 판사가 묻고 이
두가지에 합의한 이상 이혼의 확인을 해주고, 이를 관할 호적계
에 신고하면 되는 것입니다 (민법 제 836조 제1항).
* 협의 이혼의 절차(민법 제836조, 호적법 제79조의 2, 호적법
시행규칙 제7장)
호적등본 1통, 주민등록 등본 1통, 당사자 쌍방과 성년자인
증인 2인이 연서한 이혼신고서 3통(구청, 시청, 읍면사무소, 법
원에 비치)을 첨부하여 협의이혼의사확인신청서(법원에 비치)를
부부가 함께 본적지 또는 주소지 관할 법원 가사과에 제출한 후
지정된 시간에 부부가 도장, 주민등록증을 갖고서 함께 판사 앞
에 출석하여 이혼의사를 밝히면 됩니다. 그 후 법원으로 부터
이혼신고서와 이혼 확인을 받은 확인서를 부부가 각각 1통씩 받
게되는데, 두사람 중 누구든지 이것을 남편의 본적지 시·구·읍·
면에 여자의 복적할 가의 호적등본 2통, 남자의 호적등본 1통과
함께 3개월 내에 신고하면 이혼이 됩니다.
- 부부 쌍방이 주소지가 서로 다른 경우에는 각 주소지를 관
할하는 가정법원이 관할 법원이 됩니다. 당사자 쌍방이 국내
에 거주하지 아니하는 경우에는 그 확인은 서울가정법원의 관할
이 됩니다.
하지만 만약 부부 중 일방이 이혼을 원하지 않으면, 협의이혼
은 불가능합니다. 이혼에는 동의하지만 자녀문제나 재산문제에
협의가 불간능할 경우 협의이혼 후 재산문제나 자녀문제만 소송
으로 다툴 수도 있고, 이혼 및 위자료, 재산분할, 자녀문제까지
함께 소송으로 다툴 수도 있습니다.
재판상 이혼의 경우에는 누구나가 재판이혼을 할 수 있는 것
은 아니고 법으로 정해진 일정한 사유에 해당하는 경우만 법원에
서 판결로 이혼을 인정해 주는 것입니다.
* 민법 제840조 [재판상 이혼사유]
부부의 일방은 다음 각호의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가정법원에
이혼을 청구할 수 있다.
1. 배우자에 부정한 행위가 있었을 때
2. 배우자가 악의로 다른 일방을 유기한 때
3. 배우자 또는 그 직계존속으로부터 심히 부당한 대우를 받았
을 때
4. 자기의 직계존속이 배우자로부터 심히 부당한 대우를 받았
을 때
5. 배우자의 생사가 3년 이상 분명하지 아니한 때
6. 기타 혼인을 계속하기 어려운 중대한 사유가 있을 때
하지만 이혼사유가 있다고 해도 이혼을 하고, 위자료를 받
기 위해서는 이 사실을 법정에서 입증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
러한 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