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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는 20년생으로 태어나서 일주일간만 부모랑 같이 살고 그다음부터는 쭉 제가 키웠습니다.
저도 아들이 하나 있구요(아들 올해 대학교 입학)
저는 아들이 태어난지 3개월도 안되어 이혼을 하고 그다음부터 혼자 키웠습니다.
양육비도 받은적도 없구요.(아들 양육비)
허나 언니의 사망으로 제가 아이를 입양할려고 하니 (처음에는 친양자 입양) 이혼을 하였다고 안된다고 판결이 나와 다시 일반입양(2023.12.01)으로 소송을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형부도 동의를 하였구요. 허나 중간에 갑자기 입양동의철회서(2023.12.21)제출하였고 저는 (2024.1.3) 탄원서를 제출하였습니다.
차후 형부와 이해관계를 맞추었고(2024.01.24)에 입양재동의서를 제출해주었습니다.
허나 법원에서는 아직 아무런 답변도 없습니다.
조카를 키우면서 양육비도 받지 않았고 아이도 저를 엄마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사항에 저에게 아이가 입양이 될까요?
이미 제 딸이지만 문서로도 제 딸이고 싶습니다.
아이에게 통장도 만들어 주고 싶고 여러가지를 해주고 싶지만 제가 부모가 아니라서 해줄수 있는것도 제한이 되어있고
아이 일로 인해 서류가 필요해도 형부에게 간신히 연락이 되면 오랫동안 설득과 약속을 잡아도 언제 해줄까 라는 불안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과연 저에게 입양이 될까요?
또한 왜 아직 아무런 법원에서는 아무런 답법도 없는걸까요?
저는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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