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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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약속하였으나 무책임한 아이의 아버지는 책임을 회피하고 있습니다.
미혼모가 되어 아이를 낳는다고 해도 경제적인 자립이 가능한 나이 이고, 아이를 키울여건이 충분히 되기때문에 걱정할것은 없으나 나중에 만에 하나 친부가 친권을 행사할경우 친자확인을 통해 친부가 친권을 주장할것이 염려되어 상담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합법적인 방법으로 친부에 대한 친권포기가 가능한지요?
아이가 태어나기전에 친부로부터 친권포기각서를 받아놓고 아예 아이에 대한 모든 권리를 모두 없애고 싶습니다.
어떤 법적인 절차가 필요하며 준비해야 할것들은 무엇무엇이 있을까요?
자세한 답변 꼭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본 상담실의 답변은 법률이론상의 원칙적인 답변 및 답변자 개인의 법률적 의견으로 참고 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친부가 자녀를 인지하지 않는다면 자녀에 대한 권리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다만 현행법상 친부가 자녀를 인지하는 것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
친부가 친권에 대해 포기를 한다는 각서 등을 작성해 놓는다면 이후 친부가 자녀를 인지하게 될 경우 자녀의 친권자와 양육권자를 지정하는데 있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직접 방문(지방은 각 지부)하여 상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서울본부 안내 : 02-780-5688, 전국지부 안내 : 본 홈페이지 상담소 소개→지부안내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