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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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돈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결혼반지하나 받지못하고 결혼해서
4년동안 생활비는커녕 제핸드백에서 몰래 훔쳐쓴 카드빚 갚고 직장,핸드폰으로 돈빌려달라는 성화를 못이겨 달달 20~30만원씩 갖다바치고
임신9개월떄 남편이 집판다고 사기를 쳐 계약금 2천만원을 받아써버린바람에 몇년동안 모아놓은 제돈으로 막았습니다.
아이가 있어 정신차릴려나 했더니 7천만원정도의 빚이 있어 안갚으면 민사송을 걸겠다하는군요,제앞으로는 달달볶는 남편을 못이겨 받아준 은행빚 1천6백이 있고 친정집서 저몰래 빌려간 1천4백이 있습니다.
한달월급90만원으로 제앞으로된 빚만 갚아도 한3년은 걸릴거같은데..
아이를 제가 30만원씩 드리고 시부모님이 봐주시기떄문에..되도록 이혼은 피하고 싶습니다.아이봐줄사람이 없기떄문에..
신랑이 다 못갚고 민사소송걸리면 제월급으로 차압이 들어오나요,
제명의로된 빚은 대출받아준죄로 몇년이 걸리든 갚겠지만..
제월급으로는 저와 아이가 먹고 살아야하기떄문에...
만약 이혼소송중이면 그래도 차압이 되나요?
본 상담실의 답변은 법률이론상의 원칙적인 답변 및 답변자 개인의 법률적 의견으로 참고 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남편명의의 채무로 인해 귀하의 재산에 강제집행을 할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법률상 부부라도 귀하의 월급을 압류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남편이 채무를 변제하지 못할 경우 가제도구, 가구 등의 유체동산은 압류될 수 있습니다.
남편이 채무불능의 상태라면 소비자파산 등의 방법을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사항은 직접 방문(지방은 각 지부)하여 상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서울본부 안내 : 02-780-5688, 전국지부 안내 : 본 홈페이지 상담소 소개→지부안내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