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대한민국법원 대국민서비스의 ‘전국법원 주요판결’에 올라온 판결 중, 대구가정법원의 [피고가 원고의 처와 혼인 전에 깊이 사귀었고, 원고의 처가 원고와 혼인한 이후에도 원고의 처를 피고가 운영하는 회사의 대표이사로 장기간 등록해 놓고 수시로 연락을 주고받거나 만났으며, 이 문제로 원고와 그의 처가 부부싸움을 자주 하다가 결국 이혼을 하였고, 이혼 직후에 원고의 처가 피고와 함께 살았다면, 피고는 원고의 처와 부정한 행위를 하였다고 볼 수 있고 그로 인해 원고의 혼인관계 파탄에도 책임이 있다고 보아 위자료 지급을 명한 사건임] 입니다.

대구가정법원
사건: 2012드단25694
판결선고: 2013.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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