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인쇄● 일 시 : 2007년 7월 21일(토) ~ 22일(일) (1박2일)
● 장 소 : 오목교 코업레지던스
● 참석자 : 부부 14쌍, 남편 3명, 및 자녀 11명을 포함 총 42명
● 진 행 : 차연실 상담위원, 지부 실습생 1명(정연경), 사회복지학과 실습생 2명(권호정, 서영호), 자원봉사자 2명(송명희, 장한주)
지난 7월 21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22일 오후 2시까지 제17회 "행복찾기 부부캠프"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오목교 코업레지던스에서 개최하였다.
토요일 저녁에는 이민선 교수(척추신경전문의, 한국키네시오테이핑협회 회장, 한서대학교 교수)가 키네시오테이핑 요법을 이용해 부부가 서로의 건강을 지켜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강의하였고, 이서원 교수(한국디지탈대학교)는 '마음으로 부부 행복 가꾸기'라는 주제로 남편이 아내에게, 아내가 남편에게 어떻게 행동할 경우 행복해질 수 있는지를 이야기하였다.
일요일 아침에는 이서원 교수가 '부부 생활도 배워야 잘 한다'라는 주제로 부부가 한 팀이 되어 생활할 수 있는 기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특강을 진행하였고, 참석자들이 부부 고유의 방법들을 서로 공유하고 피드백을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프에서도 자녀들을 대상으로 "그림을 통한 나를 찾는 여행"이라는 주제 하에 토요일과 일요일 양일간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권혜영 선생님(숭실사회복지 임상예순센터 연구원)은 6세 이하 유아 6명을 대상으로 '찰흙으로 소중한 나를 표현하기', '칵테일 파티' 등 자신을 은유적으로 표현함으로써 내제된 나를 마음껏 표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김은영 선생님(숭실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미술치료 강사)은 6세 이상 아동 5명을 대상으로 '나무그림으로 나 소개하기'를 통하여 나의 정체감을 형성하고, '세상에서 싫은 것 없애기'를 통하여 내면의 분노를 표출하여 정화시키고, '나의 꿈나무 만들기'를 통하여 긍정적 미래관을 제시하고, '가족 선물 만들기'를 통하여 가족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시간을 제공하였다.
